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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과 흥선대원군이야기

역사통

by 노페이스 2019. 7.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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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올 댓 비디오의 노페이스입니다.
오늘은 영화 명당과 흥선대원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당시 조선은 안동 김씨세력이 권력을 장악하여 왕족이라 하여도

잘못보이면 귀향을 가거나 역모로 죽임을 당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은 젊은 시절 그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상갓집개로 불리며 건달처럼 행동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은 가슴 속에 왕권을 회복시키고 개혁을 이루고
싶은 뜨거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흥선대원군이 한일은 놀랍게도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옮기는 일이였습니다.

 

흥선대원군은 당시 지관이였던 정만인이란 사람에게 2대에 거쳐
천자가 나올 명당과 만대에 영화를 누릴 명당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흥선군은 당연히 천자가 나올 자리를 선택했고 충남 예산의 땅을
보았으나 그 곳에는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습니다.

 

가야사는 흥선군이 돈을 주고 불지르게 했다는 설이 있고 강제로
불을 질렀다는 설도 있지만 어째든 가야사가 불 탄 후 그곳에
남연군의 묘를 쓰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근처에 있는 미륵불상이 산 아래를 보지 않고 산쪽을 보고 있는데

흥선군이 가야사를 불태우는 것이 꼴보기 싫어 돌아 섯다고 합니다.

 

흥선군이 남연군묘를 이장할 때 사용했다는 상여가 근처
남은들마을에 남아 있다고 하네요.

 

1845년 흥선군은 남연군묘를 쓰면서 도굴을 막기 위해 수만근의 철을붓고 석고로 비비고

봉분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것은 대단한 효과를 냅니다.

 

1868년 독일인 오페르트는 조선에 통상요구가 통하지 않자 흥정을
위해 천주교도들과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합니다.

 

나중에 오페르트는 독일법정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고
독일국민들로부터 나라망신시켰다고 비난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의 분노는 대단하여 서양세력의 반감을 크게
하였고 천주교탄압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연군의 묘를 쓰고 고종과 순종 2대에 거쳐 왕이 나왔으니 정말
명당인지 그 후 절손되고 나라가 망했으니 흉지인지는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지금까지 올 댓 비디오의 노페이스였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원하시면 제 유튜브채널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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