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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땡깡! 남중국해!

중국통

by 노페이스 2019. 12.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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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랑스러운 중국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남중국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디 이 바다는 필리핀, 베트남, 브르나이, 말레이지아가 서로 자신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이전부터 분쟁이 있던 지역이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엔의 애매한 해안법때문입니다. 또한 1968년 유엔산하 아시아,극동 경제위원회가 이 지역에 엄청난 자원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분쟁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이곳에 석유만 우리나라가 200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0년대부터 중국이 슬그머니 이 분쟁지역에 숟가락을 얹기 시작합니다. 인구가 많으니 바다도 넓어야 한다는둥 말도 안되는 멍멍이 소리를 하는데 그 바다가 중국의 땅이라는 논리적 이유는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그냐야 힘으로 가지려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중국이 그곳에 인공섬을 만들고 군사기지를 건설하면서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자원 뿐만 아니라 이곳은 전 세계 물동량의 30%를 차지하는 요충지이며 매년 4만척정도가 이곳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곳을 자신의 영토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하게 되면 이곳을 지나는 모든 선박 뿐만 아니라 항공기도 중국의 통제에 들어갑니다.

 

한국과 일본의 석유 수입량의 90%가 이곳을 지나갑니다.

 

우리는 중국의 사드보복을 눈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소름이 끼칩니다.

 

어쩌면 이 문제로 인해 중국이 우리의 경제적 지배권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남중국해 문제에 미국이 이의를 제기하며 제동을 걸었지만 놀랍게도 중국도 물러서지 않으며 앞으로 미국-중국 충돌의 도화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중국이 미국을 이길 수 있을까요?

 

놀랍게도 인공섬을 만들어 바다를 가지려는 시도는 일본도 하였습니다. 오키노토리!

 

여기쯤 위치해 있습니다. 3000억을 쏟아부어 암석을 섬으로 둔갑시켰지만

 

결국 섬으로 인정 받지 못하고 짱돌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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