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조선의 대형프로젝트]운하를 뚫어라!
안녕하십니까? 올 댓 비디오의 노페이스입니다. 여러분은 고려와 조선에서 운하를 건설하려고 하였다는 것을 아십니까?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위치는 화살표와 같이 태안군에 있습니다. 어? 육지가 한참 남았는데?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 이유는 간척사업을 통해 지도가 많이 달라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도를 한번 보시죠. 바다가 더 넓었고 육지는 12km정도의 거리였습니다. 최초의 기록은 고려사 인종조에 "정습명을 태안군에 보내 운하를 뚫게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500여 년에 걸쳐 11차례나 시도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고려와 조선은 이 쉽지 않은 일을 시도했을까요? 고려와 조선은 육상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엄청난 양의 세곡(세금)을 조운선을 통해 운송하였습니다. 고려와 조선은 이 조운선으로 경..
역사통
2019. 7. 16. 21:57